배우 박광현이 '신박한 정리'에 출연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 박광현은 20년 된 복층집을 공개했다. 아내 손희승 씨와 5살 된 딸 박하온 양과 함께 살고 있는 이 집은 과거 박광현이 부모님과 함께 살던 집을 리모델링 한 것이었다.
넓은 집과 빽빽한 수납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집이었지만 정작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이에 '신박한 정리' 팀은 사다리차까지 사용해 변신을 시도했다. 새롭게 바뀐 집은 깔끔한 서재는 물론, 부부의 방과 하온 양의 방까지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끝난 뒤 박광현은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이었고 많이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는 "비우는 것만으로도 집안의 풍경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안쓰던 공간들이 살아나는 것을 직접 보고 겪으면서 많은 걸 배우고 하루하루 감동 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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