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겪고 있는 층간소음 고충을 털어놓았다.
25일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는 이수근과 평소 단독주택이 로망이었던 게스트 샘 해밍턴이 홈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선보여진다. 샘 해밍턴은 이날 방송에서 "지금 살고 있는 전세 아파트에서 층간소음으로 고민이 된다"고 털어 놓으면서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있는 홈투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남매를 위해 엄마가 직접 설계한 집은 샘 해밍턴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 집에는 아이를 위한 공간들이 곳곳에 설계 되어있었는데 아이 방과 거실을 이어주는 곳에는 계단 대신 미끄럼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수영장, 전용 놀이방 등이 마련되어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보면 안되겠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인테리어에 팁을 얻어가기 위해 집주인에게 질문을 쏟아 냈고, 이대로 집을 짓고 싶다며 설계도를 궁금해 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샘 해밍턴은 아빠를 위해 마련된 개인 헬스장의 규모에 놀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서울집'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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