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사랑스러운 핑크빛 매력을 발산했다.
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는 25일 아이유와 함께한 '메리 핑크마스(Merry Pinkmas)' 캠페인을 공개했다.
해당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메리 핑크마스'는 어느 해 보다 지치고 힘들었던 2020년 크리스마스에 긍정과 힐링의 '핑크' 메시지를 전하라는 뜻을 담았다.
공개 된 광고 컷 속 아이유는 콘셉트에 맞춰 상큼 발랄한 표정부터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까지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냈다. 블랙 드레스에 핑크 컬러를 배경으로 선물 상자에 둘러 쌓여있는 아이유는 잔잔한 미소를 띄며 홀리데이 파티룩을 선보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리본 끈을 머리에 얹은 채 눈을 감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어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한 컷에서 아이유는 강렬한 레드립으로 180도 다른 성숙한 매력을 발산했다. 비대칭적인 네크라인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는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유는 최근 데뷔 12주년을 맞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단독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잠실 경기장 콘서트를 대신해 진행된 것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또 아이유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의 절친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현재 이병헌 감독의 새 영화 '드림'(가제)으로 첫 상업 영화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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