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마녀2' 출연 제안 받아…12월 소집 해제 앞둬

입력 2020-11-25 01:44   수정 2020-11-25 01:46


배우 이종석이 ‘마녀2에 특별출연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24일 이종석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현재 이종석이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고 밝혔다. 현재 대체 복무 중인 이종석의 출연 여부는 미지수다.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근무 중인 이종석은 오는 12월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개봉 당시 318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했다.

당초 이종석은 지난 2018년 ‘마녀’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군 입대 시기와 겹쳐 캐스팅을 고사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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