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달 중동 바비루스와 계약한 두바이 공급과는 별도의 계약이란 설명이다. 유통사 바비루스와의 계약을 통해서는 연말까지 225만명 테스트 물량을 공급한다.
유재형 솔젠트 공동대표는 "이번 추가 계약은 MOH에 공급하는 건으로 팬더믹 상황이 길어지면 계약을 연장하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솔젠트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만들고, 관계사 EDGC가 판매 중이다. 신상철 EDGC 공동대표는 "EDGC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이스라엘을 포함한 중동 8개국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라고 했다.
솔젠트는 내달 스마트공장 완공 후 수주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