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안희연)가 Mnet의 신규 프로그램 ‘달리는 사이’에 출연한다.
‘달리는 사이’는 K팝을 대표하는 20대 여자 아이돌들이 ‘러닝 크루’가 되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국내의 아름다운 러닝 코스를 찾아 달리는 런트립(RUN-TRIP)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하니와 함께 선미, 유아, 청하, 츄가 출연을 알렸다.
하니는 ‘달리는 사이’ 출연 소식과 함께 25일 공개된 티저 영상 촬영 당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강의 그림 같은 배경을 뒤로하고 달리는 하니의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평소에도 꾸준히 러닝을 즐기던 하니가 출연을 확정한 후, 더욱 체계적인 러닝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관련 서적을 읽는 등 프로그램에 큰 애정을 쏟았다.", "가수이자 연기자로 보여지는 모습과는 또 다른, 인간 안희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하니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하니 역시 소속사를 통해 "크루들과 함께 달리며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에너지를 많이 얻었다. 시청자분들에게도 이 에너지가 전달되어, '달리는 사이'와 함께하는 그 시간이 힐링의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하니가 출연하는 Mnet ‘달리는 사이’는 12월 9일(수)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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