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멤버이자 배우 박형식이 미복귀 전역한다.
박형식 측은 26일 박형식이 현재 말년휴가 중이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내년 1월 4일 미복귀 전역한다고 밝혔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지원해 최종 합격 통지를 받은 박형식은 지난해 6월 입대했다. 이후 제2군단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했다.
한편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박형식은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상속자들’, ‘상류사회’ ‘슈츠’, 영화 ‘배심원들’, 뮤지컬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해 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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