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2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14명 △노원구청 8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교회 5명 △서초구 사우나 Ⅱ 3명 등이다.
△송파구 사우나 △서초구 사우나 Ⅰ △강서구 소재 병원 △중구 소재 교회 △강남구 음식점 Ⅱ 등 집단감염 사례에 확진자가 1명씩 추가됐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11명, 산발 사례나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는 59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19명은 감염경로를 아직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누적 확진자는 8237명이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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