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라이프스타일 체험 콘텐츠를 갖춘 대형 점포인 '메가스토어'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7일 서울 강서구와 경남 창원 마산구에 메가스토어 발산점과 마산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발산점과 마산점은 5~6번째 메가스토어 매장이다.
메가스토어는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규모 1652m² 이상의 점포다.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으로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어 매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실제 메가스토어 1호점인 잠실점의 경우 올해 1월 9일 리뉴얼 개점 후 지난 26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문총 롯데하이마트 점포개발부문장은 “앞으로도 오래 머무르면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메가스토어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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