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코레일)는 전국철도노동조합 태업으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관광열차 등 일부 일반열차 운행이 중단된다고 28일 밝혔다.
열차 운행 중단 기간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대상 열차는 경부선 4개, 장항선 4개, 호남선 4개, 관광열차(S-Train) 4개 등 모두 16개다.
한국철도 측은 "태업 기간 사전에 모바일앱 '코레일톡'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달라"고 했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