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여준다.
11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 섬 어청도에서 아침을 맞는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장혁은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몸을 단련하는 등 ‘美친 운동 열정’을 자랑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아름다운 어청도의 풍경을 뒤로한 채 묵묵히 운동에 빠져 있는 모습이다. 이곳은 전망이 좋은 곳인만큼 엄청난 계단을 올라가야만 갈 수 있는 경치 명소였다. 장혁은 128개의 계단을 올라 도착한 곳에서 줄넘기를 하고, 아령 운동을 하고, 평소 즐기던 복싱 연습을 하며 땀을 뺐다고 한다.
연예계 소문난 운동 매니아 장혁은 절권도 등 무술과 복싱, 헬스 등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요트에 설치된 철봉을 발견하고 바로 운동을 시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장혁은 “(운동을) 습관적으로 한다”고 밝히며, 방송 촬영을 하는 날에도 촬영 2시간 전에 일어나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날 장혁은 급기야 마이크까지 떼어버리고 한결 가볍고 편해진(?) 몸으로 본격 운동을 시작했다고. 스태프들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장혁의 운동 열정에 감탄을 하다가, 끝내 촬영에 지쳐 철수해버렸다고 해 웃음을 예고한다.
이러한 장혁은 운동을 할 때는 한없이 완벽하고 진지한 모습이었으나, 요트로 돌아와 샤워를 하던 중 뜻하지 않는 사고를 일으켰다는 후문. 허당 장혁에게 어떤 사고가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어청도의 멋진 아침 풍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운동을 한 장혁의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가 공개될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11월 30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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