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는 과연 해산물 파티를 열 수 있을까.
오늘(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어청도에서 상쾌한 하루를 시작하는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답답함을 날려버리는 어청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에 녹아든 ‘요트원정대’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6회 장면 속에는 이들이 바닷물에 전원 입수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물안경, 오리발, 수중 장비까지 갖춘 채 멤버들이 바다로 들어간 이유는 바로 해산물 채취를 위해서라고. 바위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 해산물을 캐려고 고군분투 중인 ‘요트원정대’ 모습이 험난한(?) 과정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요트원정대’는 전복, 홍합 등을 채취할 수 있는 스팟이 있다는 어청도 주민의 말을 듣고, 기대를 품고 그곳으로 향했다. 그러나 낚시 운, 해산물 운이 없는 이들이 바로 ‘요트원정대’였다. 앞서 무인도 상공경도에서 야심차게 낚시에 도전했지만 미니 주꾸미 한 마리만 건지는가 하면, 조그만 게들만 잡았던 슬픈 전적이 있던 것.
그러나 멤버들은 차가운 바닷물을 뚫고 전원 입수해 해산물 채취에 나섰다고 한다. 바위와 구분이 안가는 해산물들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또 초보자들에게 바위 깊숙이 박힌 홍합을 캐는 것 역시 힘들었다고. 이에 여기저기에서 “이거 너무 뜯기 힘들다”라는 멤버들의 앓는 소리가 계속됐다고 한다.
과연 ‘요트원정대’는 이번엔 실패 없이 해산물 채취에 성공할 수 있을까. 멤버들이 바다에서 캔 해산물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어청도는 ‘요트원정대’에게 풍족한 해산물 파티를 선사하게 될까. 해산물 채취에 뛰어든 이들의 도전은 오늘(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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