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앱마켓' 원스토어, 구글 수수료 논란 속 9분기 연속 성장

입력 2020-11-30 11:28   수정 2020-11-30 11:29


토종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원스토어'가 9분기 연속 실적 증가세를 기록했다.

원스토어는 올 3분기 역대 최대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8월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거래액 기준 앱마켓 시장에서 18.4%의 점유율을 기록해 국내 2위 자리를 지켰다.

원스토어 주 거래 카테고리인 게임의 3분기 거래액은 수수료 인하 전인 2018년 2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작 게임들이 대거 입점한 결과다.

위메이드의 대작 '미르4'를 비롯해 넥슨의 '바람의 나라: 연'과 선데이토즈의 '애니팡4'가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웹툰, 만화, 판타지, 로맨스 소설 등 다양한 장르에서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오리지널 작품을 대거 선보이면서 구독자를 확대해 가고 있는 것도 거래액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