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비씨티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지어지는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18층의 규모로 타입 별 전용면적 19~42㎡, 총 420실로 구성된다.
시공은 남광토건이 맡았으며, 운정역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는 파주LCD클러스터,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등 탄탄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며 주목받고 있다. 사업지 바로 인근에는 의정부지방법원 파주시법원, 운정보건지소(21년 8월 예정)가 위치하고 파주시청, 파주경찰서, 운정테크노밸리(예정), 메디컬센터(예정) 등의 전문직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1~2인 소형 가구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냉장고, 드럼 세탁기, 건조기 등 빌트인 기본옵션을 제공하며 희소가치가 높은 복층형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홈네트워크, 무인택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을 구축했고 최상층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그리고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는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 광역·공항버스를 포함한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경의로, 책향기로, 와석순환로 등을 통해 운정신도시와 일산신도시 등 주변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굵직한 개발호재를 동시에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게 평가를 받는다. 우선 서울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줄 GTX-A(예정)노선이 운정신도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노선이 완공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역까지는 약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3호선 파주 연장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이와 관련 파주시는 지난 10월 25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현대건설과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및 역세권 개발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통일의 관문’이자 경기 서북부 핵심도로인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는 다음달 7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도로는 전북 익산∼문산 구간(260㎞) 중 마지막 구간으로, 파주 문산에서 고양∼서울∼광명∼수원∼평택으로 이어진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울∼광명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파주에서 평택까지 약 35분이 단축돼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김포~파주간 제2외곽순환도로는 2024년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렇게 되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져 더 많은 외부 수요의 유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주변에 이마트(파주점, 파주운정점), 홈플러스(파주운정점), CGV(파주야당점), 메가박스(파주운정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파주점), 킨텍스 등 생활밀착형 원스톱 인프라를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운정호수공원을 비롯해 운정체육공원, 가람공원, 라온공원, 가온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 4층 이상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전망도 가능해 도심 내에서 쾌적한 환경을 찾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 분양관계자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운정호수공원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첫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높다”면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데다 복층형 특화설계까지 적용해 만족도는 더욱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역 HB 하우스토리 시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위치하며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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