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동 122의1 일대(장위1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12층, 3개동, 173가구로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 39㎡로 구성된다.
단지는 복개구간 복원화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거듭날 우이천(중랑천 지류)과 붙어 있다.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인근에 있다.1㎞ 거리에 서울 강북권과 강남권을 모두 잇는 북부·동부간선도로가 지난다. 광운대역, 창동역에 정차 예정인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이 2025년 개통되면 경기 남·북부 지역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광운대역에는 역세권 개발로 49층 규모의 랜드마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광운초, 남대문중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2㎞ 내 북서울꿈의숲, 월계근린공원, 오동공원 등이 있다.
남동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발코니 확장도 가능하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관리실에서 원격 검침하는 시스템과 첨단 무인전자경비시스템을 도입된다.입주민 편의시설로 피트니스, 요가 시설, 주민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허용근 훈민정음 대표는 "도심에 1~2인 가구가 거주하기 좋은 주거시설"이라며 "주변 개발 기대감도 커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서울 신설동 114의43(삼송빌딩)에 마련된 홍보관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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