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솔로 컴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김성규의 미니 3집 ‘INSIDE ME’의 A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김성규는 스트라이프 슈트와 뿔테안경, 포마드 헤어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는 흑백 톤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김성규의 솔로 앨범은 지난 2018년 정규 1집 ’10 Storise’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이다.
지난 2012년 솔로 데뷔 이후 ’60초’, ‘너여야만 해’, ‘Kontrol’, ‘True Love’ 등을 발표, 특유의 음색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명품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어떤 감성과 메시지로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킬지 관심이 모인다.
더불어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티저 공개 시간을 모든 외부 활동이 다 멈추는 시간대인 오후 9시로 결정하게 됐다. 하루의 마무리를 집에서 안전하게 김성규와 함께 보내셨으면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는 오는 14일 발매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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