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우주힙쟁이’ 스윙스X키드밀리, 넘치는 텐션에 탈출 시도

입력 2020-12-06 14:11   수정 2020-12-06 14:11

아는 형님 우주힙쟁이(사진=JTBC)

'우주힙쟁이'에 세 번째 '선배 피해자' 발생 위기가 닥쳤다.

5일(토)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 (희철&경훈의 힙합도전기)’ 6화에서 힙합 선배 스윙스&키드밀리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철과 민경훈은 직접 작사한 가사를 비트에 얹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힙합선배인 스윙스와 키드밀리의 표정은 다소 어두워졌지만, 민경훈은 선배들의 속도 모르고 해맑게 웃으며 “표정이 좋은데요?”라고 말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본격적인 힙합 수업이 시작됐다. 펀치라인 킹인 스윙스와 작사·작곡 능력자 키드밀리가 우주힙쟁이의 완성도 높은 랩을 위해 열혈 지도에 나선 것. 선배들은 라임부터 펀치라인, 플렉싱까지 차근차근 눈높이 교육을 이어갔지만 이내 '힙알못'인 후배들의 텐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윙스는 곧 정신이 혼미해졌고, 키드밀리 역시 “차 좀 빼고 올게”라며 도주를 시도했다.

이영지-딘딘을 잇는 세 번째 '선배 피해자' 발생 위기가 닥치자, 이번엔 딘딘이 나섰다. 딘딘은 민경훈의 '엇 박' 랩 교정에 들어갔다. 데뷔 18년 차 가수이지만 랩은 처음인 민경훈은 “왜 이렇게 여백이 없어?”라며 물었고, 딘딘은 허탈한 웃음과 함께 “이거....랩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독하게 귀여운(?) 힙쟁이들의 고군분투와 좌충우돌 힙합 수업은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뮤지션들에게 피처링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가수 비비가 출연한다. '음색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비비와 우주힙쟁이들이 만들어 낼 '케미'가 또 한번 기대감을 더한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아는 형님' 본 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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