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앤지는 G마켓, 세계자연기금(WWF)과 손잡고 소비자의 기후변화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피앤지는 오는 2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극곰 그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빙이 녹아 서식지와 먹이가 줄어 생존 위기에 놓인 북극곰을 돌아보며 기후 위기 완화를 위한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한 G마켓에서 오는 13일까지 주요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스마일클럽 온에어 P&G 스페셜 딜' 기획전을 열고, 수익금 일부를 WWF에 공동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보호에 사용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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