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전 멤버 호야(이호원)과 엑소 시우민이 국가의 의무를 마쳤다.
이호원과 시우민은 지난 6일 나란히 군 생활을 마무리 했다.
이호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Day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소집해제한 기쁨을 드러냈다.
시우민은 자필 편지를 팬 커뮤니티에 게재, "다들 건강히 잘 있었어요? 기다려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말 고생했어. 고생 끝 행복시작. 우리 곧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시우민은 지난 달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의해 미복귀 제대했다.
엑소 멤버 중에는 디오, 수호, 첸이 군 복무 중이다. 시우민은 엑소의 첫 '군필돌'이 됐다.
이호원은 2017년 인피니트 탈퇴 후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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