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XM3 마이크로 사이트'와 'MY 르노삼성 앱(응용프로그램)'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 2020'와 '스마트앱어워드 2020'에서 분야별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와 '스마트앱어워드 2020'은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와 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 9월 우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시상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0'에서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은 해당 분야 최고 상인 '페이스북 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은 르노삼성·르노 브랜드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 총 6개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르노삼성은 웹, 앱, SNS 3개 부문에서 모두 상을 받게 됐다.
XM3 마이크로 사이트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춘 '디지털 쇼룸' 콘셉트의 사이트다. 사용자 중심의 UI(사용자인터페이스) 디자인과 3D VR(가상현실) 콘텐츠를 통해 오프라인 차량 전시장에 방문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MY 르노삼성 앱은 기존 차량 관리와 멤버십에 커넥티드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이 하나의 앱으로 차량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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