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책임은 LG그룹 특허 개방 실무를 맡으면서 LG 계열사와 중소·중견기업 간 상생을 이끌었다.
윤 상무는 바이오의약품 등 회사의 핵심 기술에 대한 IP 출원 및 등록을 주도하고, 국내외 다수 기업과 라이선스 계약 체결을 이끌어냈다.
이 파트장은 지식재산협회 상표디자인저작권 분과위원으로 일하면서 인삼공사의 제품 상표가 베트남에서 선점당한 분쟁 사례를 알리는 등 IP 제도 개선에 기여했다. 서 매니저는 자율주행 핵심 기술을 개발하면서 만도의 특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김해탁 서연이화 선임연구원과 나영진 현대자동차 파트장은 각각 지식재산협회 중소중견기업 분과위원, 국제교류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산업계와 특허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의 지식재산 경영기업’상은 전사적 IP경영체계를 수립한 현대모비스와 KT&G에 돌아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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