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만빌리지' 김구라X오마이걸 효정이 캐온 자연산 송이로 푸짐한 저녁 만찬이 차려졌다.
8일 오후 방송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땅만빌리지'에서 소장 김병만부터 김구라, 그리, 유인영, 오마이걸 효정, 이기우, 윤두준이 자연산 송이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이날 폭풍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빌리지 주민들은 마을 회관에서 작업을 이어나갔고 김구라와 오마이걸 효정은 자연산 송이를 캐러 나섰다. 이후, 김구라와 효정은 채취한 송이버섯을 자랑스럽게 내놨다. 김구라는 "내가 일을 안 하는 줄 알았는데 은근히 많이 한다. 이게 자연산 송이라 엄청나다. 가격으로 따지면 30-40만 원 짜리다"라며 생색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빌리지 주민들은 저녁 메뉴로 캐온 송이버섯으로 불고기 전골과 가마솥밥을 준비했다. 푸짐한 저녁 만찬에 빌리지 주민들은 '먹방'을 펼치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땅만빌리지'는 스타들이 강원도 양양군의 땅을 빌려 각자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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