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UV와 역대급 콜라보…'도른자美'

입력 2020-12-09 16:09   수정 2020-12-09 16:10


‘사랑의 콜센타’에서 임영웅이 UV와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5회에서는 TOP6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UV(유세윤,뮤지)-김도끼 은도끼(비투비 은광,창섭)-온앤오프 효진-오마이걸 효정-권인하-장혜진으로 구성된 ‘기부 천사’들과 함께 한다.

이는 전 세계 슈퍼스타들의 자선 공연으로 유명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를 모티브로 만든 '트롯 에이드' 공연인 셈.

지난 ‘미스터트롯’ 경연 당시에도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 등이 각각 팀을 이뤄 ‘트롯 에이드’ 기부금 팀미션을 벌인 끝에, 독무대에 나선 임영웅이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눈시울을 붉어지게 만드는 감동을 자아내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현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던 바 있다. 이후 임영웅의 ‘뽕다발’팀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면서 더 큰 감동을 선사했던 것.

‘사랑의 콜센터-트롯에이드’에서는 TOP6 멤버들이 ‘기부 천사’들과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노래방 점수 총합이 가장 높은 최종 우승팀의 이름으로 어린이들에게 기부를 하게 되는 뜻깊은 특집을 마련한 것.

TOP6 멤버들은 데뷔 36년 차 가요계 ‘천둥 호랑이’ 권인하부터 데뷔 29년 차 ‘발라드 예제’ 장혜진 등 기라성 같은 가요계 선배들부터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겸 가수 UV의 유세윤과 뮤지, 비투비 멤버이자 부캐릭터 ‘금도끼 은도끼’로 활동 중인 은광과 창섭, 퍼포먼스 아이돌 온앤오프 효진, 상큼한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까지 경력도 매력도 다양한 게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색다른 케미를 터트렸다.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특집이니만큼 TOP6와 기부 천사들은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팀원 꾸리기에 신중을 기했다. 이로 인해 임영웅은 UV와 영탁은 ‘금도끼 은도끼’, 이찬원은 온앤오프 효진과 팀을 이뤘고, 정동원은 오마이걸 효정, 장민호는 권인하, 김희재는 장혜진과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우승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던 6팀은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선배와 후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상대방의 점수 1점에 일희일비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웃음을 이끌어냈다.

특히 명실공히 감성장인으로 불리는 임영웅은 차분함을 잠시 내려놓은 파격 변신을 감행, 시선을 집중시켰다. 임영웅이 재치 있는 음악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UV와 합동 무대를 펼치며 숨겨왔던 ‘도른자美’를 마음껏 방출한 것.

UV 특유의 진지하고도 코믹한 무대에 도전한 임영웅이 연기인지 실제인지 알 수 없는 기막힌 현실 연기로 단,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매너를 선보이면서 UV마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던 터. 오직 ‘사랑의 콜센타’에서만 볼 수 있는 임영웅의 색다른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트롯에이드’ 최종우승은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탁은 개그맨보다 더 웃기는 아이돌로 손꼽히는 비투비이자 ‘금도끼 은도끼’로 활동중인 은광, 창섭과 한팀을 이뤄 ‘프로젝트 그룹’을 연상케 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TOP6와 기부 천사들은 ‘트롯 에이드’를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에 오래오래 기억될 다양한 무대들로 웃음과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라며 “마음껏 환호할 수 없는 요즘, 집안에서라도 ‘사랑의 콜센타’를 즐기며 맘껏 웃고, 양껏 호응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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