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02㎡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최근 주방과 거실, 방 등의 공간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개방하는 인테리어의 유행과 함께 넓은 면적의 공기 정화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102㎡ 대용량으로 거실, 사무실, 식당, 병원 등 넓은 장소에서 사용이 용이해서다.
위니아딤채는 넓은 면적의 공간은 양면입체 공기청정으로 깨끗한 공기를 넓고 빠르게 전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부의 핸들과 하부의 바퀴를 이용한 '이지그립 & 이지무브'로 어디든 편하게 옮겨가며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 공간을 확장시켰다고 설명했다.
공기질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단계별로 필터링하는 에어클린시스템은 에어 클린 센서를 통해 △큰 먼지부터 제거하는 이지워시 프리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집진필터 △각종 유해물질을 걸러주는 카본 탈취필터로 극초미세먼지부터 각종 먼지, 악취를 단계별로 필터링 해 준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기능도 장점이다. 에어클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내 공기 청정도의 좋고 나쁨 정도를 색상으로 구분해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고, 필터의 수명을 측정하여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적용했다. 또 공기청정기를 원하는 시간에 끌 수 있는 예약설정도 가능하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최근 공간활용에 대한 관심이 개방형 인테리어 및 공간 확장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넓은 면적에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에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며 "공기 청정 기능 및 초미세먼지 해소 등, 기본에 충실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편리기능을 개발해 고객이 원하는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