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브랜드 갤러리인 드림하우스를 부산 민락동 113의 6에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3월 7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 뒤 상반기 서울에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리뉴얼을 통해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For Excellent Life)’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비자 빅데이터 조사와 변화하는 주거 트렌드를 기반으로 설계, 상품 디자인,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이 결과를 반영한 게 드림하우스다. 자유로운 배치와 연출이 가능한 전용면적 59~150㎡까지 총 세 가지 타입의 유닛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주거 공간과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로운 조경 경험 공간(드포엠 가든)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느낄 수 있는 10m 길이의 멀티미디어 공간(드리밍 터널)도 마련했다. 특화 설계와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뮬레이션 영상 체험존(드림하우스 프리쇼)과 브랜드 경험이 어우러진 소셜 공간(드림 라운지)도 선보인다.
김윤전 대림산업 상무는 “드림하우스는 소비자로부터 출발해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해온 e편한세상의 집약된 기술과 역량, 가치를 모두 담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 변화 등을 고려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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