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대표 주류회사인 금복주는 연말을 맞아 대표 브랜드인 '맛있는참'과 '소주왕금복주'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을 10일 출시했다.
금복주 관게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즐거움이 줄어든 한 해였던 만큼, 연말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맛있는참’(용량360ml) 전면에는 산타크로스가 선물꾸러미와 함께 소주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보조라벨에는 산타크로스가 ‘맛있는참’ 제품을 안고 방긋 웃는 모습을 표현했다.
'소주왕금복주' 전면에는 고유의 캐릭터인 소주왕이 산타크로스의 상징인 빨간 모자와 벙어리 장갑, 옷 복장을 하고 웃음을 띄는 모습과 함께 뒷면에는 “왕 부드럽당^^ 소주왕이잖아”라는 문구를 넣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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