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23대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 베어스 구단주대행(사진)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3년이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통계청, 기획예산처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정 차기 총재는 2001년 두산그룹으로 옮겨 두산건설 사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 두산 계열사의 요직을 거쳤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년간 두산 베어스 구단주대행을 지내며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3대 총재로 정지택 전 두산 베어스 구단주대행(사진)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3년이다.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통계청, 기획예산처 등에서 공직 생활을 한 정 차기 총재는 2001년 두산그룹으로 옮겨 두산건설 사장,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 등 두산 계열사의 요직을 거쳤다.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년간 두산 베어스 구단주대행을 지내며 프로야구와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