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성유)는 15일 부산광역시 남구청에서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왼쪽), 박재범 부산남구청장(오른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지역민을 위한 나눔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물품 전달은 전국 26곳에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를 개관한 캠코가 부산시 남구 지역주민 문화생활 지원과 다중시설 이용에 따른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
캠코는 임직원이 직접 기증한 아동ㆍ경제ㆍ신간 등 도서 총 1024권을 부산시 남구 대연동 ‘들꽃이야기’ 용호동의 '책나무그늘' 등 5개 작은도서관에 기부하고, 마스크 2만장은 지역 내 다중시설에 고루 배포할 계획이다.
신흥식 캠코 경영본부장은 “캠코 임직원이 전하는 물품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주민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철저한 방역과 나눔을 통해 지역상생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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