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화동양행(사장 이제철)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우리의 영웅’ 기부메달을 출시한다.
이번 기부메달은 코로나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 등에 대한 감사표시와 기금마련을 위해 재능기부로 기획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의 전액은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코로나 극복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동(銅)소재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풍산그룹(회장 류진)의 계열사인 ㈜풍산화동양행은 1972년에 설립된 화폐전문 업체이며, 최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화폐 판매대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풍산그룹의 ‘소전(素錢, Coin Blank, 무늬가 새겨지지 않은 동전)’이 적용된 본 기부메달은 ‘노르딕 골드(Nordic Gold, 金銅; 구리89%, 아연5%, 주석1%, 알루미늄5%)’소재로서 유로화의 ‘센트(Cent)동전’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소재이며, 특히 코로나 19 유행 이후 주목받고 있는 ‘동(銅)의 항균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번 기부메달은 풍산그룹의 소재기술, 풍산화동양행의 기획 및 마케팅 노하우가 접목된 재능기부이다.
㈜풍산화동양행은 대한적십자사와 12월 14일(월)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MOU체결을 통해 본격 기부메달의 판매활동에 돌입하며, 온라인 판매 전문업체인 ‘펀샵’도 재능기부형태로 판매를 진행한다.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 해외에서도 이와 같이 주화 또는 메달판매를 통해 코로나 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면서 수익금을 기부하는 활동이 진행된 바 있다.
‘우리의 영웅’ 기부메달의 수익금은 생산과 판매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대한적십자사에 기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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