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차시원, 죽은줄 알았던 유준상에 혼비백산…악역으로 눈도장

입력 2020-12-15 10:44   수정 2020-12-15 10:45

경이로운 소문 (사진=방송 캡처)


OCN '경이로운 소문'에 차시원 이 악역으로 등장했다.

지난 13일 6화에서 차시원(임재철 역)은 철거촌 갔다가 소문 일행 에게 된통 당하고 그곳에서 과거에 죽였던 유준상(가모탁 역)을 보게 된다.

죽은줄 알았던 유준상 모습에 혼비백산 줄행랑을 쳤다.

차시원은 태신그룹의 뒷일을 처리하는 전진오(노창규 역)의 부하로 위급한 상황에 주저없이 전진오를 버리는 모습을 보였줬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유준상의 존재를 알고 있는 듯한 차시원은 앞으로 펼쳐질 사건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되고 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수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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