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동안 최대 20명의 제휴딜러 견적 받고 직접 선택
엔카닷컴이 내차팔기 서비스 '엔카 비교견적'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경매 방식에 실시간 견적을 도입한 것이 핵심이다. 딜러들의 입찰을 높이기 위해 진행 시간은 최대 48시간으로 연장했다. 또한 거래 성사를 높이기 위해 딜러들의 견적 제시 현황을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 직접 딜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최대 20명의 딜러가 입찰하거나 경매 진행 중 고객이 판매딜러를 최종 선택한 경우에는 경매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이밖에 거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엔카 제휴딜러들의 프로필과 고객후기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페이지 개편도 단행했다.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지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중고차 거래 앱/사이트의 장점으로 실시간 견적으로 내 차 최고가 확인을 선택한 소비자가 가장 많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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