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중 징계위원장 "윤석열 총장 징계 혐의 6개 중 4개 인정"

입력 2020-12-16 04:25   수정 2020-12-16 04:57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16일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다. 추미애 장관이 제시한 징계청구 혐의 6개 중 4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16일 오전 4시10분께 법무부 청사를 나선 정한중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무부 검사 징계위원장 직무대리)는 "국민들께서 만족하시지 못해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모든 절차에서 기회를 줬고, 증인심문 다 끝나서 (오늘 늦게까지 결론을 냈다). 이번 일로 국민들께서 오래 심려 안되도록…"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해임(처분)부터 여러 의견 나왔는데 양형에 대해선 과반수가 되는 순간으로 피청구인에게 가장 유리한 양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안효주/문혜정 기자 j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