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엄정화 신곡 '호피무늬' 피처링에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함께했다.
화사는 지난 15일 진행된 엄정화 '호피무늬'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했다. 타고난 무대 장악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갖춘 두 디바의 만남은 이날 현장에서도 최고의 시너지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완성될 '호피무늬'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특히 화사는 엄정화의 '호피무늬' 음원 피처링에도 참여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화사와 엄정화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를 함께하며 인연을 맺었다. 엄정화는 맏언니 만옥, 화사는 막내 실비로 함께하며 나이를 뛰어 넘는 끈끈한 우정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돈 터치 미)'를 통해 최고의 음색 케미를 증명한 만큼 화사, 엄정화가 '호피무늬'로 보여줄 색다른 조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엄정화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호피무늬’는 한층 더 농익은 엄정화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집대성한 곡이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변신이 예고되는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엄정화의 귀환에 음악팬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엄정화와 화사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엄정화의 새 디지털 싱글 '호피무늬'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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