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차선에 3배 밝은 도료 쓴다

입력 2020-12-16 17:31   수정 2020-12-17 03:07

서울시가 어두운 밤이나 비가 올 때 도로 차선이 잘 보이도록 기존보다 세 배 밝은 고성능 도료를 사용해 차선을 도색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내년부터 기존보다 반사성능이 세 배 이상 좋은 고성능 도료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도료는 시가 차선 도색 업체와 함께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도료에 비해 맑은 날 야간에는 약 1.6배, 비가 오는 야간에는 3.4배 더 밝아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준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내년에 예정된 포장도로 정비구간을 시작으로 고성능 도료를 사용한 차선 도색구간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