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개최 일정은 추후 유엔식량농업기구와 세부 협의 과정을 거쳐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유엔식량농업기구는 개최국인 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반면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위치한 이탈리아 등 전 세계적으로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기 배경을 설명했다.
고기연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진 만큼 더 체계적으로 준비해 역대 최고의 세계산림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