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식 프랜차이즈 하나FC가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하나FC 김상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주예경 연세대학교 재활학교장과 직원들 그리고 후원 대상 학생 및 보호자가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랑의 장학금’은 뇌병변장애, 근이영양증,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 17세 학생에게 지원되며 내년 척추측만증 수술비로 쓰일 예정이다.
하나FC 김상철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국내 경기가 더욱 침체되면서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 또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회적으로 사랑의 온도를 올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에프씨는 숯불갈비 전문점 ‘지즐미육회관’, 동경스테이크&규카츠 전문점 ‘비츠비츠’, 사누끼 우동 전문점 ‘오하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 종합프랜차이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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