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최종회가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채운다.
‘신서유기8’은 이번 시즌 시청률 고공 행진을 이어가며 저력을 드러냈다. 지난 11일(금) 10회 시청률은 전체플랫폼 가구 기준 전 시즌 1위를 기록하고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의 경우 첫 방송 이후 10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기록하며 레전드 예능의 자리를 다졌다.
대망의 최종회에서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 6인이 직접 밝히는 방송 비하인드와 속마음 토크로 웃음과 감동을 함께 선사한다. ‘2020 송년의 밤’을 위해 상암에 모인 멤버들은 소소한 근황부터 촬영 당시 추억을 되새기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폭소로 수놓았던 지난날과는 달리, 차마 말 못 했던 감성 자극 속마음 토크가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송민호가 “말하다 울까봐”라고 말한 속마음 이야기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서유기’의 백미 미방송분이 대방출되며 마지막까지 웃음을 예고한다.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음악 장학퀴즈’ 속 너무 많아 미처 담지 못한 오답 명장면부터, ‘신 흥부전’ 시절 OST퀴즈와 고깔 게임이 대거 공개된다.
연출을 맡은 박현용PD는 “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색다른 분위기로 마무리해보고자 조금 따뜻한 최종회를 기획해보았다. ‘신서유기’에 대한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방송 분량 때문에 나가지 못했던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되니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 최종회는 오늘(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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