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는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모(남동구 제4선거구), 김준식(연수구 제4선거구), 안병배(중구 제1선거구), 민경서(미추홀구 제3선거구), 서정호(연수구 제2선거구)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우수의정대상은 시·도의회 광역의원 중에서 모범이 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강원모 의원은 의회 역량강화 및 지방자치 발전, 김준식 의원은 임대아파트 주민의 주거복지증진, 안병배 의원은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민경서 의원은 교통약자의 편의 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강조, 서정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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