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준 금호석유화학 사장은 선물세트에 “올해 말은 외부 모임을 자제하고 각자 집에서 가족과 좋은 음식을 나눠먹자. 어려움을 떨치고 힘차게 일어나 내년에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오는 25일부터 내년 초까지 전사 휴무에 들어간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선방했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4670억원에 달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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