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연희동 최초 예술영화관이 생긴다.
2021년, 1월 13일 그랜드 오픈하는 ‘LIFE LIKE A CINEMA-라이카시네마'는 최초의 우주개(SPACEDOG) 라이카(LAIKA)를 기리며 탄생한 연희동 최초의 예술 영화관이다.
동네와 청춘들을 위한 상징적인 공간을 설립하고자 한 설립자의 의도에 맞춰 다양한 분야의 젊은 창작자들이 모여 탄생한 복합 문화 공간 ‘스페이스독(SPACEDOG)’, 극장 ‘라이카시네마’를 비롯해 ‘카페 스페이스독’과 ‘스페이스독 스튜디오’로 구성된 ‘스페이스독’은 각 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창작이 흐르는 복합문화공간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며 ‘라이카시네마’는 ‘스페이스독’ 내 공간, 콘텐츠들과 결합해 극장에서 보다 확장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라이카시네마’의 CEO로 젊은 창작 집단 ‘SPDG’을 이끄는 이한재 대표는 “영화만큼 불특정 다수가 같은 시공간을 경험하는 예술은 없다. 영화 관람의 재미는 극장에서 나온다”라는 믿음으로 ‘라이카시네마’를 기획, 설계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찾아온 OTT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극장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사랑하는 한 명의 관객이기도 한 이들이 모여 운영되는 ‘라이카시네마’는 색다른 프로그래밍을 통해 잃어버린 일상, 잊어버린 시네마를 찾고 만나고 나누게 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1월 13일, 아주 특별한 개관 기획전이 관객과 도킹을 준비 중이다.
한편 ‘라이카시네마’는 영화를 보기에 가장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Christie pure RGB laser projector가 작품 본연의 이미지를 경험시킬 것이며, 7.1CH Dolby Atmos Sound가 보다 영화적인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총 38석의 프리미엄급 좌석 역시 단관 대비 최고의 시스템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PA시스템과 행사용 가구를 따로 갖추어 GV, 강연, 공연 등 각종 이벤트에도 용이하다.(사진제공: SP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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