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 '피부장벽' 강화하는 포텐자

입력 2020-12-22 13:28   수정 2020-12-22 13:31



겨울이 되면 피부의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찬 바람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자극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이처럼 다양한 자극에 의해 피부 속 보습인자의 함량이 줄어들며 점점 수분을 잃게 되어 피부가 당기고 각질이 심해지는 속건조 상태에 이르게 된다.

문제는 피부속까지 건조함이 지속되었을 경우, 아무리 좋은 보습제나 많은 양의 수분크림을 발라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요즘처럼 습도가 낮은 환경에서는 수분이 빠르게 소실되기 때문에 겉만 보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를 둘러싼 외부환경 요소와 유수분의 밸런스를 건강하게 유지하여 피부장벽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그렇다면 이와 같이 피부장벽이 무너지기 시작했을 때 어떤 시술이 도움이 될까? 무너진 피부장벽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고주파 의료기기인 포텐자와 스킨부스터 복합 시술을 통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텐자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 진피층에 위치한 피지샘을 파괴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원리이다.

포텐자는 ‘마이크로니들 RF’ 장비로 유명한 ‘인트라셀’ 기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인트라셀은 모공축소와 여드름 흉터치료로 유명한 레이저로 포텐자는 이 효과는 그대로 가져오면서 통증과 다운타임은 줄였다.

포텐자는 모공과 여드름 치료 외에도 기미, 홍조, 잔주름 등 다양한 병변에 시술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탄력증진과 피부결 개선 효과를 준다.

또한 포텐자의 니들 팁 시술 후 스킨부스터나 앰플을 도포하는 것이 최근 시술 트렌드로 떠올랐다.

포텐자와 스킨부스터 동시 시술 시 원하는 부위에 앰플의 유효성분을 피부 깊숙이 침투시켜 홈케어를 통해 화장품을 바르는 것보다 효과를 몇 배로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결과 피부톤 개선 효과를 환자가 직접 체감이 가능해 만족도 높은 시술로 꼽힌다.

포텐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시술을 할 수 있도록 의료진의 풍부한 시술 노하우가 중요하다.

따라서 시술을 받기 전 포텐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한지, 어떤 시술과 병행하여 시너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는지 등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을 상담을 받은 후 진행을 권장한다.

도움말 : 리노보더블유의원 김자영 원장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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