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송하윤 이준영의 키스 1초 전 모습이 포착됐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중반부를 넘어서며, 두 주인공 서지성(송하윤 분)과 정국희(이준영 분)의 로맨스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첫 데이트를 앞두고 두근두근 긴장하는 모습, 상대가 다른 이성과 친근한 것을 보고 귀엽게 질투하는 모습 등이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12월 22일 ‘제그마요’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서지성과 정국희의 아찔한 키스 1초 전 모습을 공개해 또 한 번 열혈 시청자들의 가슴을 애태우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제그마요’ 7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서지성과 정국희는 어둠이 내린 밤, 야외로 보이는 곳에 단둘이 마주 서 있다. 서지성을 와락 끌어안은 정국희, 금방이라도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두 사람 사이의 거리,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하고도 뜨거운 눈빛 등을 통해 이 장면이 ‘키스 1초 전’임을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서지성은 조상신 냉장고 ‘장고’ 덕분에 ‘만나선 안 될 남자’와 7년 연애 종지부를 찍었다. 그리고 비밀이 많은 듯한 남자 정국희와 우연처럼, 운명처럼 자꾸만 마주쳤다. 그러는 사이 서지성과 정국희 사이에는 핑크빛 로맨스 기운이 감돌았고, 결국 첫 데이트까지 하게 됐다.
그러나 그런 두 사람 앞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 사건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 앞에 어떤 난관이 닥칠 것인지, 이들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 것, 어떻게 키스까지 하게 되는 것인지 ‘제그마요’ 7회를 향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와 관련 ‘제그마요’ 제작진은 “오늘(22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를 둘러싸고 다양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강력해질 것이다. 두 사람의 가슴 뛰는 로맨스와 스킨십 장면까지 모두 공개되는 ‘제그마요’ 7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충격 전개, 핑크빛 로맨스, 유쾌한 웃음을 모두 예고한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7회는 12월 22일 화요일 바로 오늘 밤 10시 40분 방송된다. 이외에도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를 통해서도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를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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