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영예의 소비자보호 대상을 차지한 우리카드는 불완전판매 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해 업계 최저의 민원 발생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고객의 사전 피해예방을 위한 FDS(Fraud Detection System)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는 등 전방위적 소비자보호 노력이 돋보였다.
금융투자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미래에셋대우는 최고경영자(CEO) 주도의 강력한 소비자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금투업계 최대 소비자보호 전담인력을 편성하는 등 3중의 보호체계를 가동해왔다. 손해보험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KB손해보험은 상품개발 전 사전협의를 통해 민원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불완전판매 비율을 업계 1위로 낮췄다.
생명보험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NH생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고금리를 낮추거나 이자납입을 유예하는 등 위기 속에 진정한 동반자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여신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KB국민카드는 소비자보호 측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상품 출시를 허용하고 있으며 사후 모니터링 결과를 상품 개발 및 업무 개선에 반영하는 환류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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