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패션 모바일앱 ‘우패션’과 입점 제휴 맺어”

입력 2020-12-23 11:16   수정 2020-12-23 11:18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M커머스 확대의 일환으로, 모바일 패션 플랫폼인 ‘Woo!패션(우패션)’과 제휴 및 입점 소식을 전했다.

디지털 본부 설립을 통해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옴니 채널 구축과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까스텔바작’은 최근 ‘무신사’ 입점에 이어 다양한 패션 플랫폼에 입점 및 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입점 제휴를 맺은 모바일 패션 플랫폼 ‘우패션’은 ‘패션플러스’와 제휴로 골프웨어를 비롯한 다수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다.

우패션은 간편한 절차로 진행할 수 있는 구매 대행 서비스도 제공하며, 모바일 쇼핑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도 사이즈와 컬러 선택, 개인 정보 입력 등의 번거로운 구매 절차는 물론 반품과 교환까지 구매에 수반되는 전 과정을 대행한다.

우패션 측에 따르면, 자사 모바일 앱 이용자들의 한 달 내 재구매율은 35% 이상이다. 신규 고객 유입은 주로 중장년층도 많이 이용하는 네이버 밴드, 카카오톡, 유튜브 등의 채널 광고와 해당 연령층의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까스텔바작은 ‘우패션’ 모바일 앱 입점에 대해 “M커머스 본격 확대의 일환으로, ‘우패션’의 경우 골프웨어 구매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장년층의 모바일 쇼핑 접근을 확대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우패션’은 45세 이상 소비자층에 대응하는 하나의 채널이며, 앞으로 각 세대?성별 등 구매 특성에 따라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패션 플랫폼과의 입점 및 제휴를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까스텔바작은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 패션 플랫폼 1위를 형성하고 있는 ‘무신사’ 골프 섹션에 입점하는 등 M커머스 제휴를 통해 판매 채널을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까스텔바작은 최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사업 계획을 공표하고, ‘디지털 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패션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덧붙여 까스텔바작은 앞으로 디지털 본부를 통해 여러 플랫폼 입점 및 제휴를 확대할 뿐 아니라 자사몰과 연계한 자체 모바일 앱 구축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이렇게 옴니채널이 구축되면 비대면 채널에서도 3D쇼룸, VR?AR 기술을 적용한 피팅 서비스 등 다양한 고객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하이테크(High-tech)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까스텔바작’의 새로운 변화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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