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MBC에 따르면 24일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프리랜서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MBC 측은 확진자의 세부 동선을 파악, 건물을 방역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 조연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MBC 내부에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 중이다. '복면가왕' 외부 카메라 감독, 상암동 사옥 청소 노동자, '전지적 참견 시점' 작가에 이어 추가 확진자가 발생, 엿새 동안 확진자가 다섯 명이나 발생했다.
MBC 측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놀면 뭐하니?'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 '안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주말 주요 예능을 결방시킨 바 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19일에 이어 26일 방송 역시 결방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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