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양세형이 함께하는 ‘백파더’가 연말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 ‘돼지 파티’를 연다. ‘백파더’와 인연이 ‘백파더 패밀리’ 6팀, 시청자는 물론 어려운 이웃까지 모두의 맘을 따뜻하게 만들 ‘연말 돼지 파티’임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전 국민,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요린이’(요리 초보들을 일컫는 말) 갱생 프로젝트로 90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오늘(26일)은 ‘연말 돼지 파티’ 특집이 방송된다.
100% 시청자 레시피로 꾸며지는 ‘연말 돼지 파티’. 이날을 위해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총 1만 원 이하의 시청자 레시피가 무려 1,000건에 가깝게 모였다. 이 가운데 누구나 부담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레시피만 추려 ‘양잡이’ 양세형이 ‘파티 호스트’로 변신, 백종원과 ‘백파더 패밀리’가 함께 만들며 랜선으로 연말 파티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연말 돼지 파티’에 초대된 ‘백파더 패밀리’는 이종혁, 은지원과 iKON(아이콘) 송윤형,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 미슐랭 셰프 파브리치오, (여자)아이들 우기와 슈화, 그리고 뮤지컬 배우 함연지다.
지난 ‘백파더 편의점 디너쇼’에서 편의점 음식에 서툰 모습으로 ‘어르신’이라 불린 이종혁과 툴툴거리면서도 ‘백파더’ 가르침대로 잘 따랐던 은지원, 그리고 땡볕에서 고군분투했던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이 본격 요리를 앞두고 ‘원조 백파더 패밀리’로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주목된다. 또 새롭게 등장한 ‘뉴 백파더 패밀리’ 미슐랭 셰프 파브리치오와 (여자)아이들 우기와 슈화, 함연지가 시청자들의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과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연말 돼지 파티’ 레시피로 선정된 시청자 레시피는 얼마나 특별할지, 이를 함께 만들며 소통하고 훈훈한 웃음을 전할 ‘연말 돼지 파티’는 오늘(26일) 토요일 오후 5시 ‘백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말 돼지 파티’에 모인 시청자 레시피 수만큼 어려운 이웃에게 한돈이 선물로 보내지며 힘들었던 2020년을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는 매주 ‘요린이’들을 위한 초간단 재료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도구로 그들을 ‘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최근 백종원, 양세형, 타이머 밴드 노라조와 함께 ‘댓글유’ 유병재가 가세해 한층 깊어진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