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벌써일년=남현희가 신봉선에 고마움 전한 사연은

입력 2020-12-27 20:00   수정 2020-12-27 20:00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개그우먼 신봉선에게 고마움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벌써일년과 카운트다운이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 젝스키스의 '커플'을 불렀다.

이번 대결에서는 15대 6으로 카운트다운이 승리하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벌써일년은 이지연의 '난 아직 사랑을 몰라'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벌써 일년의 정체는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였다.

연예인 판정단은 남현희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현희는 연예인 판정단 중 신봉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제가 선수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개그 프로그램을 보는 게 낙이었다"며 "호탕한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제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데에 신봉선 언니가 일조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봉선은 "요즘 개그맨들이 설 자리가 없는데, 이런 말씀을 해주셔서 개그우먼으로서 연기한 게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