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와 양세형이 류현진의 하루 연봉에 놀라움을 표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대한민국 종목 통틀어 연봉 1위 월드클라스를 입증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신성록은 류현진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2019년 FA 자격 획득 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 토론토 내 최고 연봉이자, 대한민국 스포츠인 역사상 최고 연봉을 받았다"라며 감탄했다.
이에 이승기는 "1년으로 치면 200억 조금 넘게 버는 거고, 1달로 치면 20억 조금 안되게 버시는거다"라며"하루 1억이시면 오늘은 손해이신데 알고 오신 거 맞냐. 우린 못 드려요. 알고 오신거죠?"라며 연신 놀라워했다.
이에 양세형은 "모자란 거는 SBS 식권으로 드리겠다. 가족들 다 오셔도 된다. 평생 가족 식사권으로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형은 "연봉을 많이 받길 바라는 게 그 사람의 가치 인거고 그게 대한민국의 힘이 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