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 ‘나쁜 아이들’(원제 ‘은비적각락’) 4회에서는 살인을 목격한 세 아이들이 살인범 장둥셩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올해의 드라마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나쁜 아이들’은 세 명의 10대 친구들이 한 남자의 살인을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오늘 밤 채널A에서 방송되는 ‘나쁜 아이들’ 4회에서는 장둥셩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세 아이들이 장둥셩에게 편지를 보내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 차오양과 옌랑, 웨푸의 존재를 알게 된 장둥셩은 아이들이 그의 살인 장면이 담긴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이에 아이들은 장둥셩에게 카메라 속 영상을 빌미로 30만 위안을 줄 것을 요구하는데. 한편, 차오양의 이복동생인 징징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엄마 왕요는 차오양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나쁜 아이들’은 중국의 평점 사이트인 ‘도우반’에서 평점 8.9을 받았으며 중국 최대 규모 OTT 플랫폼인 ‘아이치이’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1위를 기록해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잡았다.
국내 최초로 방영되는 채널A 월드 드라마 스페셜 ‘나쁜 아이들’(원제 ‘은비적각락’)의 4회는 28일(월)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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