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현아)가 지난 22일 ‘제10회 여성친화기업CEO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에 업종별 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극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로, 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거나 진행 중인 여성친화기업20곳의 CEO와 인사담당자가 참석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방안 등 정보를 교류하며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모았다.
특히, 운영이 어려운 업종 중 하나인 실내체육시설을 대표하여 사단법인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박정환 사무총장이 ‘코르나19시대 고객을 지키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영업 전략을 전달해 큰 관심을 받았다.
동작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은선 팀장은 “10년째 이어져 온 세미나는 매년 7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온라인을 통한 진행으로 한계가 있어 아쉬움이 커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네트워크 장이 되길 희망 한다‘고 전했다.
세미나 관련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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